저렴하고 맛도 좋아 관람객에게 인기

북산한 표고버섯, 고사리, 도토리묵가루 등 농산물을 비롯해 백두산 고지대에서 열리는 야생열매 들쭉을 발효시켜 만든 들쭉술, 백두산 영지술, 개성고려인삼술, 아바이술 등의 주류, 북한산, 묘향산 등 북한의 산수를 담은 도자기, 그림 등을 한곳에 모아놓은 “북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비지니스관 한편에 자리 잡은 “북한관”은 그동안 관심은 많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민족, 북한의 문화를 일부나마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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