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동요제


꿈·희망·감동!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노음초등학교(교장 박평우)는 7월 24일 여름방학식을 앞두고 제1회 도란도란 ‘노음 새싹’ 동요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동요제는 학기초 조직된 도란도란 어울림 한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도란도란 어울림 한가족 프로그램은 작년 실시된 노음초등학교 특색사업으로 전교생이 모여 5~6명의 가족을 구성하여 우리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성강화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음 새싹 동요제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계획 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아침시간에 구성된 가족별로 연습하였으고, 방과후 수업 등 1학기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악기연주 실력을 방학식을 통해 선보였다.

1부 도란도란 어울림 ‘동요 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에 듣던 동요들을 문제로 내어 풀어보는 활동으로 가족들이 협의하여 동요 지식을 뽐내어 보았다. 이어서 2부 동요 및 악기연주 발표회에서는 여러 곡들을 가족의 특색에 맞게 재구성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노음초등학교 박평우 교장은 "모두가 활기차게 노래를 불러주어 참 보기가 좋았고, 동요 부르기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감성이 풍부해지고, 1인 1악기 연주를 통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노음초등학교 (☎054-782-4414)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