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열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7월 27일(월)부터 10일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여름 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냅킨아트, 나만의 컵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활동과 성폭력 예방교육, 물놀이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 계절학교에서는 울진 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라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효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협동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되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울진교육지원청 (☎054-780-3333)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