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경북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영농·학생4-H회원, 후원회원 및 농업인조직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울진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1박2일 단체생활을 통한 4-H회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라는 4-H금언 실천과 상황극복 위기대처 능력과 협동심배양, 청량산 하늘다리 등반 등 청년4-H인들이 미래 농업의 새로운 리더임을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야영교육의 주요 행사인 봉화식을 통해 회원들은 지난날을 반성해보고 앞날의 참된 생활을 설계하면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혀주는 횃불의 숭고한 의미처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역군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야영교육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지역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숭고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을 위해 청년 4-H인이 앞장서고 학생회원들은 마음속에 늘 농심을 간직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 054-78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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