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간병기업”, “신나는 빗자루”, “동네방네밥집”, “흙살이농장”, “우리네자원”, “자활기업 일개미”, “수제도시락 전문점 찰떡궁합”, “자활기업 청정빗자루”, 울진군 1호 사회적기업 “드림앤해피워크”, 예비사회적기업 “(주)말똥구리” 는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자립하여 창업한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04년 문을 연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의지가 저하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 체계적인 기술교육, 자존감향상, 동기부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 자아개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 생계의 최하층에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천호 센터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직원해외연수, 뮤지컬관람, 연극관람, 취미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누군가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의지의 행복이 주어지는 것과 같다. 그 누군가의 기회가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의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황천호 센터장은 경상북도로부터 자랑스러운 도민상과 2014년 시사투데이 올해의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울진지역자활센터 ☎ 781-4553~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