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후리포 이춘자 여사 인기가 최고 상종가이다.
이 여사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방송에 나갔던 ‘홍게짬뽕’ 집과 ‘문어우동’ 집이 대박이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30명~100여명이 줄을 서 기다린다.

사람들에 지친 이춘자 할매는 문안에서 마늘이나 까는 대신, 남편 최윤탁 옹께서 광장 공터에 나와 방문객들과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런데 울진군에서 설치한 ‘백년손님 촬영지’ 안내 간판은 왜 그렇게 작은 지...

                                                          / 임진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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