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열흘만에 30만 입장객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관람객들의 호응만큼이나 각계각층의 격려와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시.군의 날 참석차 행사장을 방문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등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사찰, 교회 등 종교단체, 농업관련 기관․단체대표 등 많은 인사들이 엑스포를 둘러보고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수박, 메론, 복숭아 등 각지에서 생산한 친환경인증 과일들을 보내오는 기관․단체가 있는가 하면, 울진의 고찰, 불영사(대한불교조계종, 일 운 주지스님)에서는 과일과 떡, 요쿠르트 등이 담긴 도시락 2백인분을 준비해와 엑스포 조직위와 경찰 관계자들에게 나눠주었다.

 

 

엑스포 조직위 윤명한 홍보팀장은 “비즈니스관내에 비치된 방명록에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계속 실리고 있어 준비기간 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이젠 보람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하고

 

 

“친환경농업의 생산현장을 행사장에 접목시켜 농업을 모르는 어린이부터 농업전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인간,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조성한 것이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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