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 지도사(2,3급 통합반)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관장 최옥란)은 오는 8월 21일(금)부터 8월 28일(금)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지도사(2,3급 통합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 “동화구연 지도사(2,3급 통합반)”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문화수혜자에서 공급자(독서활동가)로 활동지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실을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기 위해 하반기 계획된 평생학습실 리모델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추후(10월 예정)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상반기 진행한 “동화구연 지도사(3급)”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이 9월부터 독서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최옥란 관장은 “계속해서 지역 주민의 독서증진에 앞장서고,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 수강신청은 8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783-2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 (☎783-8082)


                     2015 찾아가는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관장 최옥란)은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2015년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대상기관은 2개 기관으로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며,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어르신! 동화와 동시로 놀아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세계명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옥란 관장은 “정보격차가 상대적으로 심한 신체적 조건으로는 장애인, 연령적 측면에서는 노인, 경제적 형편으로는 저소득층 아동, 문화적 측면에서는 이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모두가 도서관을 통해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 (☎783-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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