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 주말을 이용해 백암온천 주말길거리 공연을 개최하여 2,0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백암온천 U-star 콩쿨 대회, 백암산 기원제, 백암산(신선계곡) 탐방, 친환경농산특산물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등과 더불어 열정의 백암 판타지 공연이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주말 밤 추억거리를 선사하였다.  

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백암온천에서 2011년부터 백암온천관광특구 활성화 및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주말길거리 공연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온천욕과 더불어 힐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이 기간동안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백암온천 주말길거리 공연으로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음악의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54-789-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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