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스티커 만들기
금연과 관련된 표어 또는 포스터가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주로 보이는 스티커를 만든다고 하니 학생들의 흥미가 높아졌다. 계단이나 벽에 가볍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학생 본인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처음에는 아이디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이내 열심히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만든 스티커를 보고 선생님들도 금연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최채은 학생은 “금연스티커를 스스로 만들어서 학교에 게시된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고, 이를 통해 학생 모두가 흡연이 몸에 해로운 것이라는 인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기성중학교 (☎054-787-6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