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3시) 민물고기잡기,

“이리로 몰아, 그렇게 하면 안되고... 이렇게 해봐!”

 

 

어릴 적 물가에서 고기 잡던 실력으로 아들에게 코치를 해주는 아빠, 고기를 잡아 올리면 기다렸다 비닐에 받아주는 엄마, 모처럼 부모님과 마음껏 웃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이 한여름의 더위를 무색하게 만든다.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민물고기 체험장에서는 매일 2회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민물고기잡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반도로 건져 올리는 고기는 물 맑은 하천과 하구에 서식하는 은어이며, 행사참가자들에게는 반도와 비닐주머니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잡은 고기는 바다 음식관에서 요리도 해준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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