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대상으로 위해 강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내달 6일 도서관문화교실에서 개최되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저자 남동윤 작가 초청강연회이다. 어린이들 자신의 사진을 보고 케리커처를 해보고 성격, 버릇, 취미등을 넣어 각자 개성있는 자신만의 만화 캐릭터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16-17일 ‘책놀이’, 5,12일은 ‘가을에 만난 동시 이야기’행사가 진행되며, 22일은 영. 유아 대상으로 손인형극 ‘아기사슴꼼치’공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길위의인문학2차행사  ‘독도(울릉도)는 울진 수토사가 지킨다.’주제로 독도를 자국의 땅이라고 주장한 이때에 우리지역이 고려시대부터 울릉·독도를 행정적으로 관할하여 조선시대까지 독도 수호 담당자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는 것에 역사적 사실 고증과  우리국토의 중요성과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9일 강연, 12일 탐방 예정이다.

이 밖에 9월내내 김희경 아동작가 작품인 ‘마음의 집’ 원화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82-18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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