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환경조성
이번 교육은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이중언어사용의 중요성 및 다문화가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모교육 강의를 맡은 장흔성(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은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은 자녀들에게 엄마나라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강화 및 다문화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어렸을 때부터 이중 언어를 습득하게 되어 훗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녀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오는 9월부터 자녀양육지원을 위해 가정 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및 놀이 활동 등 부모-자녀 상호작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 http://uljingun.livei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