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황유성” 에게

 황유성 예비후보 출마포부


울진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황유성이 울진군민께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5대 때 의원직을 수행하다가 본인의 잘못으로 흠집이 있는 저로서는 이번 보궐선거가 많이도 두렵고, 저가 가야할 길인 지 스스로 반문해 보기도 했습니다. 군민들의 채찍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합니다.

지난 5년간 저는 인고와 자숙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어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이런 일들을 군민과 함께 하고 싶어서입니다.

첫째, 한국은 농업이라는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면서,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고향인 1차 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큰 부자는 아니지만, 하는 일에 흥이 났으면 합니다.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지방특화사업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야 서민과 소상공인 등 군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지방자치 단체의 집행부와 지방의회는 마차의 양쪽 수레바퀴와 같아서 서로 균형을 맞추어야 바른 길을 빨리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의 몫이 될 것임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 즉. 흔들림 없이 균형잡힌 의회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셋째, 농·어촌의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도 늘리려면 출산 장려금도 필요하겠지만, 누구나 아기를 낳아 생활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넷째,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이 어느 한 곳에 치우치거나 불요불급한 일에 쓰여 질 소지가 있다면 머리를 맞대어 방향을 잡고, 모든 군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미치게끔 연구해 보겠습니다.

혼자 꾼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하면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미치도록 일이 하고 싶은 황유성” 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의회에 주어진 역할과 권한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24시간, 365일 함께하는 심부름꾼이 되어 울진군민들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군의원들의 이권개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

박상철 예비후보 출마포부


겸손하겠습니다. 부지런하겠습니다.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10월 28일에 치러질 울진군의원 보궐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 박상철입니다. 출마하게 된 소신과 포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울진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의회에 들어가면, 첫째 나 자신을 버리고 울진군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헌신하겠습니다. 군정이나, 행정은 공무원들의 능력을 믿겠습니다. 그들이 잘하는 지 못하는 지만을 판단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울진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비난의 포화를 맞은 것은 일부 의원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웠기 때문입니다. 군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아니라, 이권해결사 노릇을 해온 결과입니다. 저가 의회에 들어가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의 이권개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군민들로부터의 신뢰를 회복시키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일들에 대해서는 저가 무엇을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당선된 뒤 지역주민들과 의논하여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교육문제만은 특별히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자질과 그 사회 수준을 결정하는 밑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딸 셋, 아들 하나의 다둥이 아빠입니다. 현재 후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역의 교육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소외되는 곳은 없는 지,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은 아닌지, 과도하여 낭비되는 것은 아닌 지를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오직 지역민을 위해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군의회의 모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민의 고민이 무엇인지 항상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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