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처럼 과일과 채소가 주렁주렁 달리는 나무를 만들거에요!

 커서 꿈이 과학자라는 최효준(인천, 12세)어린이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에 있는 과채나무 조형물을 보면서 “한 나무에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가 열리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나눠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면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주제광장을 바라보며 서 있는 과채나무 조형물은 높이 6m, 울진생토미, 키토산 딸기, 복수박, 매실, 송이 등 울진의 대표적 친환경농․특산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친근감을 줄뿐만 아니라 농산물이라는 소재를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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