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금강송 군락지 긴급 감염방지대책 수립

 울진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오백년 송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 병이, 최근 안동 임하댐 부근까지 북상해, 정부 당국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에서는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의심가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군산림과 “산림병해충 신고센터 전화 783-5119, 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783-1009로 연락을 할 것을 당부했다.

소나무의 재선충 감염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산림청이 지금까지 파악한 재선충 피해 면적 집계에 의하면, 전국 5000여 헥타르, 1500만평에 달한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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