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신문, 울진군 화이팅입니다

                                                       

 

울진신문이 스물 네번째 생일을 맞았다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대한민국의 보배가 될 수 있기길 바랍니다.

항상, 어느 한 쪽으로의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자리에서 울진의 미래를 위하여 모두를 대변하는 정론의 신문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울진에는 참으로 말없이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서 자랑스럽습니다. 늘 대한민국 지도를 보면서 혼자 수백번 울진의 미래 지도를 그려보고 구상하며, 아주 디테일한 혼자만의 설계를 해보곤 합니다.

볼 때마다 울진은 대한민국에서 이름 그대로 미래의 보배가 되겠다는 결론입니다. 홀로 청정을 사수하며 간직한 천년의 금강송 군락지, 온천과 계곡. 계곡과 동해바다, 그리고 원시 천혜의 계곡.

오늘도 혼자 죽령 터널을 지나서부터는 울진까지 문화, 관광자원을 잘 보존하며 환경과 지역 관광의 조화를 아우르는 최상의 보라색 지도(고속도로) 를 또 그려 본답니다.

‘울진군은 분명 미래의 대한민국의 으뜸 중 한 곳으로 올라 서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아가 통일 한반도의 울진은 원산, 실크로드 대륙으로의 중심에 남한의 허리 동쪽의 척추였다는 사실을요.

군민의 미래는 군민의 의식이 뒷받침 될 때에 그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겠나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울진이 되기를 바라며, 그의 방향키의 중심에는 울진신문이 정확한 나침판이 되리라 믿습니다.
울진군의 미래는 곧 군민의 미래, 울진신문, 울진군 화이팅!입니다.^^

 




지역변화에 지역 언론의 역할 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과 등산길에 떨어지는 밤을 주우면서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오는 울진의 대표 신문인 ‘울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정보가 클릭 하나로 봇물처럼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처럼 함께하는 이웃들은 지역과 이웃의 정보를 소문으로만 들을 수도 있는데,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소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언론사 본연의 소명을 다하시는 전병식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울진신문을 접하게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울진신문을 보면서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더욱 새롭게 생각하고, 지역신문이 지역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24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의 정도를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며, 울진의 대표 지역 언론으로 자리하기까지는 울진군민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채찍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명실 공히 울진의 선두주자인 울진신문은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지역의 이슈에 대해 견제와 비판의 지혜를 발휘하고, 울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바랍니다.

소외된 구석구석까지 밝게 비추며 다양하고 폭 넓은 기사로 진정한 지역신문으로 거듭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울진신문 창간24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울진신문이 저, 카펠라와 같이...

                                 

 

울진군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리고 함께 나눈 지가 벌써 스물네 해, 하루가 모여서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10년이 되고...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지만 각자 자신을 되돌아보면 어느새 훌쩍 커버린, 변해버린 자신의 놀라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느새 일상이 일생이 되어버린 지금.
 
요즈음 새벽에 문을 열고 나가면, 밤하늘의 별들이 유난히 반짝임을 본다. 그러다 어린 시절 ‘저 별은 나의 별’ 이라고 지칭했던 별을 발견하고는 가슴이 설레었다. 어린 시절 마당에 서서 동쪽하늘을 바라보면 밝게 빛나던 별. 

밤하늘에서 여섯 번째로 밝고, 북반구 밤하늘에서는 아크투루스와 베가 다음 세 번째로 밝은 별의 이름 카펠라(Capella). 반지름이 태양보다 10배 정도 큰 그 별을 볼 때마다 이야기를 했다. 42.2광년이나 떨어진 그 별에게.

내 어릴 적 고향, 내 삶의 터전에서 우리는 각자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만들어가고 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지만, 시작은 2,500년 전 부처님으로부터 시작이 되어 장구한 세월이 되었고 역사가 되었다. 

이렇듯 울진군민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저 별 카펠라가 그 자리에 있듯 울진신문도 저 별과 같이 늘 그 자리에 있기를 두 손 모아 본다.

 


                             
  
24년 동안 군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지난 24년 동안 울진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서온 울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의를 대변해온 울진신문은 심도 깊은 기사와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는 물론,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지역 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진실을 추구하고 건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잃지 않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울진 대표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최고의 생태 문화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울진 지역의 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음에 울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울진신문을 이끌어오신 임직원 여러분과 그 밖의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모쪼록 창간 100주년을 맞이할 먼 훗날까지도 지역 공동체의 거울 역할을 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울진군이 인정과 활력이 넘치고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울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내 사랑 울진, 내 고향 울진

                                

 

울진을 대표하는 울진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신문은 공정한 여론과 민의의 유익한 정보를 위하여 김정자 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님들, 전병식 대표님, 그리고 고향을 떠나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울진신문 관계자들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 고향 울진의 지역민과 출향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 정의롭고 예리한 정보로 울진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울진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또 다시 울진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물넷과의 만남
                                 

 

푸른 하늘이 바다와 이웃되듯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울진의 향기가 그리운 계절, 가을의 코스모스는 해바라기와 태양을 이웃하고, 들판의 곡식들은 저마다 농부님의 감사함에  말없이 고개 숙입니다.

그저 세월의 유수함에 고마움을 표할 때, 가슴으로 울고 웃으며, 소식을 전해주는 울진신문이 벌써 24주년이 되었다 하니 출향인으로서 감회가 새로울 뿐입니다.

고향을 떠나와서 살아온 날들은 그저 명절의  일과표 처럼 찾아 갔지만, 지금은 날로 발전하는 미디어의 힘을 빌어 울진의 여러 발전된 모습을 읽습니다.

특히 기나긴 역사의 푸르름을 반석 위에 우뚝 세운 울진의 명품 대왕금강송, 인고의 세월에도 넉넉한 조상님들의 삶의 지혜와 애환, 노래가락 읊어가며 넘고 넘었던 십이령의 보부상, 흘러간 역사의 거리가 눈부신 울진의 발자취로, 삶의 여유로 우리에게 다가 와 있는 현실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저에게 신문은 낯설지는 않지만, 울진신문이 발행되고 있다는 걸 작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고향소식이 듣고 싶어 황승국 지사장님께 부탁함에 기꺼이 응해주셔서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습니다.

울진 산골의 이모저모를, 특히 올여름 식수난으로 물과의 사투에 고생하며 양수기로 물 퍼 올리는 모습, 훈훈한 백년손님의 남서방 관련 기사, 한에너지시스템의 장사윤 대표님 소개글, 그 외 훌륭하신 울진님들이 계시다는걸 울진신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울진인의 봉사, 나눔, 희생 정신과 아울러 ‘대왕금강송의 후예답다’ 라는 의미로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신문의 글자 한 자 한 자에 깊은 애향심이 깃들어 있어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울진의 미래가 울진신문으로 거듭나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디를 가나 ‘내 고향 울진이요’ 할 수 있는 그런 밝은 미래를 후세대에게도 진실로 물려 줄 수 있는 아름다운 24년의 울진신문이, 240년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그런 신문이 될 수 있기를 출향인으로서 바래봅니다.

울진의 진품 송이의 향기가 울진신문에 가득히 담기기를/ 울진신문 영원한 고향의 향기로 기억될 수 있기를/ 울진신문 창간 24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큰 신뢰와 사랑의 대변자


                                        

울진지역 대표 언론으로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계신 울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진군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자 노력해 온 울진신문 임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올해, 24주년을 맞아 청년이 된 울진신문은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러 가지 이슈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보도하여 민의의 대변자로서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울진신문은 에너지 넘치는 청년의 모습 그대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취재와 정확한 보도로 언론의 사명을 다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습기자로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울진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의 선두주자로 출발하여 항상 올곧은 소리로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고 울진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해, 창간 초기 수습기자로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창간 24돌을 맞이했다니, 가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부구에 거주하는 평범한 가장이며, 직장인이며 평소 울진신문을 애독하는 독자의 한 사람입니다.

울진신문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약자의 편에 서서 정론직필 해 주신다면, 좀 더 많은 독자가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창간 2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울진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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