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재경금강송면산악회(회장 박시연)는 2015. 9. 6일 관악산에서 50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산행을 했다. 정기적인 산행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고향 선후배들과의 친목도모를 더욱 증진이 목적이다.

관악산 창립산행을 마치고 신림역 한우마당에서 뒤풀이 행사를 하며, 울진에서 올라온 자연산 문어와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며 화합, 소통, 교류의 장이 되었다.

재경금강송면산악회 정기산행일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근교 산행을 한다.
서울 을지로3가에서 명함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반창열(울진읍) 회원은 산악회 리본 100개를, 봉천동에서 후포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만열(온정면) 회원은 회 40인분을 찬조했다.

이날 창립 산행을 축하하기 위해 김학철 재경금강송면회장, 김덕용 고문, 방만금 사무국장, 전용철 재경울진군민회 사무총장, 권석수 광회산악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김영숙 기자


                   
              재경 남대천 물골티산우회 가을산행


 

 

재경 울진읍 물골티산우회(회장 장재응)는 2015. 10. 4일 독립문 뒤편 안산둘레길 편백나무 숲길에서 가을산행을 했다.

창립 5돌을 맞은 물골티산우회는 울진읍 시내를 흐르는 남대천 주변마을 출신들로 구성됐다. 울진읍 고성리, 호월리, 명도리, 북면 하당리, 북면 두천리 마을 출신들이다. 1년에 봄, 가을 2회 산행을 하는 모임이다.
이 산행 모임은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서로 달래며 선후배간 소통하고 정감을 나누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산 후 독립문 인근 영천 시장 내 맛집인 석교식당에서 즐거운 뒷풀이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곽성환 재경울진군민회 상임이사, 최형철 울진읍민회장, 윤영석 울진읍민회장, 주재현 북면면민회장, 백상규 재경울진군민산악회 등산대장, 임주호 재경울진중고동문 산우회장, 진기승 재경울진중고 동문산우회 수석부회장 등 62명이 참석하였다.

                                                                 /허옥란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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