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신문 창간 24주년 축사

 


중앙일보 미디어프린팅 이근묵 사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창간 24주년을 맞이하여 울진지역에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여 길잡이 역할을 해 온 울진신문 사장님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2010년부터 울진신문과 인연이 되어 신문을 인쇄하며 어느 지역신문 보다도 애착이 있기에 단순한 고객이 아닌 자매신문처럼 항상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늑한 산과 청정 바다의 울진을 아름답게 알려주는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왕 금강송을 보존하는 사업은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지역 홍보는 물론 발전에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신문 환경속에서 지역 대표신문으로 자리를 지키며, 울진군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심층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따라 맛따라'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독자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러한 추진사업들이 영남 지역신문들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울진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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