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후 3시부터 2005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왕피천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이자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경산시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병국 경산시장과 변태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농업기관단체  임직원과 농업경영인, 출향인사,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경산자인지방 전래농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계정들소리 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엑스포 기간중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별도의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산시는 울진엑스포를 포도, 복숭아, 자두 토마토, 들깻잎 등 농산물은 물론 지역이미지 홍보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추로 만든 대형 갓바위상은 관람객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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