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를 지난 15년간 성공적으로 전개해온 ㈜메이데이(대표 오선동)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에 호응, 혁신적인 푸드 트럭 브랜드 FORACO (포라코) 를 17일 전격 출시했다.

메이데이는 이 사업의 첫 걸음으로 포라코 1호차, 2호차, 3호차 시범차량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 64차 전국 청년회의소(JC) 연합대회에서 시범운영, 첫 선을 보였다. 총 2만여명의 인파가 모인 지역축제 행사에서 메이데이는 대표 메뉴와 획기적인 디자인의 시범차량을 선보여 참관객과 창업희망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더불어 메이데이는 현재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인 전국 청년회의소(JC)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푸드 트럭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행사 기간내 판매 대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여 사회 공헌 기업으로서 위상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광명시 등 지자체들과도 손잡고 포라코 푸드 트럭 사업에 관심 있고, 정열적인 전국의 청년 사업희망자 20명에게 1년간 푸드 트럭을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

FORACO (FOOD RALLYE COURSE)는 다양한 퓨전 푸드를 외장 디자인을 역동적인 트럭 랠리 경주차로 이미지화 했고, 신선하고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부 인테리어로 연출, 식감보다 우선 미각에 초점을 맞췄다. 메이데이의 정민호 상무는 “내부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효용을 높여, 푸드랠리의 초기 사업부터 최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 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포라코 사업본부 직통번호 02-3219-7628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전가람 원장 교육산업대상 수상


수학 스타강사 안양 평촌에서 학원 운영

 

지난 10월19일 죽변 출신의 전가람 가람스카이 수학학원장이 대한민국 2015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가람스카이 학원은 안양 평촌에 위치해 있다. 이 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했다.

전 원장은 분당 대성학원에서 고등부 대표 강사를 지냈으며, 서울 이투스 본원에서 수학 을 강의했다. 특히 이투스 때는 최다수강 기록을 갱신했던 스타강사 출신이다.

가람스카이는 2014년도에도 이노베이션베스트 기업 & 브랜드교육혁신 부문 베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원장은 교재 ‘수능수학’ ‘내신수학’을 쓴 교재 저자이기도 하면서 3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다. 2004년에 한국시사문단에 시(詩)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2005년에는 현대 시문학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다방면으로 유능한 교육자이다.

전가람 원장은 “20년간 내가 가르친 제자들은 수천에서 수만명이 되지만, 내가 그들에게 배운 가치는 그들의 숫자보다 존귀하다.”는 겸손해 했다.  전 원장은 반 편성도 남다르다. 그는 “우리학원의 반편성은 다른 학원과 다르다.

이해력이 낮은 하위권 학생은 평균 3명, 상대적으로 이해력이 높은 상위권 학생은 평균 9명 정도의 학생들로 구성하여 수업한다. 이러한 인원 편성은 이론 수업에 대한 이해력과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 선생님들이 평소에 학생들의 상황을 매시 체크하여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절하게 상담하고 도와준다. 특히 개인별 심리상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단원이나 문제 유형에 대하여 충분히 가르치고 필요한 분량은 보충해 준다”고 설명한다.  
 
                                                                        서울지사 허옥란수석기자



                             재경매화면민회 한마음체육대회

 

 

 

재경매화면민회(김성한 회장)는 10월10일(토)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한 미사 강변중학교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재경의 10개 읍면민회 중 유일하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매화면은 김성한 면민회장의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단합한 뜻 깊은 대회였다.

특히 매화면 김우현 면장과 남계식 농협장, 남은석 노인회장, 농악대원 31명과 마을 이장단 그리고 어촌계장단 등 고향 어르신 100여명이 버스 3대를 대절해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내빈으로 김성수, 김성락, 김학권 원로님이 참석했으며, 이동욱,윤종규,김원연,홍용표,이태용고문이 참석했고, 정진철 위원을 비롯 10여명의 자문위원등 군민회 원로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장은 재경매화면의 발전을 응원하는 축사를 했다.

재경매화면민회는 1981년6월11일 민정당 연수원에서 제1회 창립 발기인회를 개최했으며, 그해 12월5일 회칙제정을 하고 초대회장으로 우기원회장을 선출했다. 이후 14대에 김성한 회장이 2년간 면민회를 이끌어 오면서 전임 회장들의 노력과 희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많은 발전과 변화를 가져왔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재경군민산악회 고향 십이령길 걸어


재경울진군민산악회(홍용표 회장) 70여명의 산악회원들은 10월16일(금)~17일(토)이틀간 무박으로 고향의 숨겨진 비경길인 십이령길을 탐방했다.

임광원 울진군수와 황옥남 총무과장, 황이주 도의원, 백정례 군의원 등이 고향을 찾은 산악회원들을 맞아 주었으며, 백정례 군의원은 수건, 우산 세트 70개를 찬조했다.

오전9시 숲 해설사의 설명과 고향의 산내음을 맡으며, 개방한 지 오래지 않아 아직은 때 묻지 않은 산 길, 두천리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선조들이 봇짐을 메고 상거래를 하기 위해 12령 고개를 넘어 봉화장까지 걸어 갔을 힘겨운 생업의 숲 길을 걸었다.

홍용표 산악회장과 박시연 산악회부회장, 온정의 권기달고문, 매화면의 최정자부회장, 매화면민회에서 금일봉을 찬조했고, 특히 고향 현지에서 왕돌회 이준호 사장이 아침식대 일부를 , 천동수(서면출신) 씨가 막걸리 한 말을, 전석재(죽변출신), 김남현(울진출신)씨가 회 70인분을 찬조하여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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