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가 수능에 대한 압박감과 궂은 날씨에 움츠린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 회원 20여명은 11월 12일 06시30분부터 08시까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울진고등학교 찾아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며 수험생들에게 영양떡과 음료가 담긴 간식 400세트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우리 지역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맺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힘들고 고된 시간 정말 수고가 많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미래의 꿈과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200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때부터  매년 울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학능력평가 시험일에 맞쳐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진군새마을회  ☏ 783-2727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