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농업․농촌의 패러다임 전환 계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5년 경상북도 농정평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 수상은 그동안 1차 생산 및 2차 가공분야에 치중하던 울진의 농업현실에서 6차 산업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아니라 이번 수상으로 명실 공히 6차 산업으로 변화하는 울진군의 자부심과 함께 농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근 농정의 현안사항으로 부각된 귀농․귀촌업무에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으며 아울러 국비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농어촌 소득자원발굴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마을공동 소득사업을 통하여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현상에 발빠른 대처로 6차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농정의 최우선 과제를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생산 구조의 전환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머물고 싶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친환경농정과 농정기획팀 (☎ 054-789-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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