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산자부 장관 기자간담회

양성자가속기 도지사에게 물어보라!

 

11일 울진원자력 5,6호기 합동준공식에 참석한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준공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하여 방폐장사업추진에 대한 산자부의 입장을 밝혔다.

 

특별지원금 3천억원과 +알파의 지원에  대해 이 장관은 3천억원 지원과 방폐장 운영기간 반입세 연간 85억원 수입외의 다른 지원금은 없다고 밝혔다.

또 양성자가속기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에게 물어보라는 원칙적인 입장만 밝혔다.

시민의신문 남효선경북본부장이 지난 99년 4월 산자부에서 공문을 통하여 울진에 4기의 추가원전 건설이 가능하게 될 경우, 정부는 울진군내에 더 이상의 원전건설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울진의 경우 군민들이 요청해 오면, 정부에서는 받아 들이겠다고 했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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