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학회 등 국내외 전문가 등 400여명 참석예정

  친환경 작물생산의 연구와 정책 등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재)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작물학회, 한국토양비료학회, 친환경정밀농업연구회 공동주관으로 8월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외 작물 전문가 및 관련 학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번 학술대회는 이제까지의 친환경작물생산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심도있게 논의 한 후 향 후 연구방향을 설정함과아울러 공동연구과제를 도출하고, 일본과 중국 및 미국의 작물학회 관련자를 초청하여 200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작물학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일차인 11일에는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제리넬슨 세계작물학회 회장(미국)의 「친환경 농업 : 세계적 전망과 지역적 도전」발표에 이어 쟈오밍(중국 농업과학원), 요시오 이노우에(일본 농업환경과학연구소), 시게노리 모리타(일본 토교대학) 박사의 연구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2일차에는 이변우 서울대학대 교수의 「벼 수량과 품질향상을 위한 지역별 수량변이와 지역에 맞는 질소 시비법」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홍석영, 박우풍 박사, 충북대학교 홍순달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발표자 및 학회회원들은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울진엑스포장을 참관하고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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