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으로 산림보호를 위한 협력 다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에서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우려 및 전국적인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위기 등 산림재해 위험이 높아 지난 11월 16일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5년 산림보호 유관기관 대책회의」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울진군 · 봉화군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 삼척 · 영주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조기 방제를 위하여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한 현안문제 및 대책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산불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사 분란한 기관별 협업을 통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대첵회의에서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산불의 빈번히 발생 및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우리 산림이 소실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니, 유관기관의 소통·공감을 통한 긴밀한 협조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모든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자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54)780-396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