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에 위치한 방주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관형)는 (사)부스러기나눔사랑회의 후원과 월간지 호텔과 레스토랑의 후원에 11월 18일(수)~ 2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 되는 ‘제 17회 서울국제 빵 과자페스티벌 및 동네빵집 페스티벌’ 전시회에 초대를 받았다.

아이들이 더 넓은 직업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갖게 되어 참 기쁜 시간이었으며 처음으로 타보는 전철(지하철)은 아이들에게 작은 체험 큰 기쁨의 문화체험프로그램 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부터 설레임으로 한껏 부풀어 있던 아이들은 1박 2일의 강행군 속에서 새벽 6시 40분 서울행 고속버스에 오르는 순간부터 연신 즐거워 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위하여 덕구온천 봉사대에서는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서울의 초행 나들이 친구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단체복을 후원해 주셔서 안전하고 따뜻하고 신나고 뜻있는 체험학습을 하고 올 수 있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제일 큰 누나 친구는 “이래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구나” 또 다른 친구는 “울진이 좁아요” “서울에는 넘 볼 것들이 많아요” “서울에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다양한 내용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방주지역아동센터는 "울진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해 준 (사)부스러기나눔사랑회, 월간 호텔과 레스토랑, 덕구온천봉사대 및 자원보아선생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북면 방주지역아동센터 (054-78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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