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경기도에서


                                 2015 두리캠프, 즐거운 1박 2일을 마무리하며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울진지역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즐거운 캠프를 열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선선(Cool)한 가을 세계(World) 속의 경기도에서 펀(Fun)하게”를 주제로 경기도 일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청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청년들의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이 주는 즐거움을 향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버랜드, 남이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은 놀이시설의 아찔함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남이섬에서는 저물어가는 가을이 선물로 건네준 붉은 단풍과 하늘 위로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전해주는 선선함을 누렸다. 
 

                                        남이섬, 청년들과 함께 날아오르다!

센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젊음의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이 동 시대의 문화를 누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생기 있는 청년의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회장 김선미)가 운영법인으로 있으며 발달장애 청년들의 주간보호, 직업재활, 사회적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054)782-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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