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산림을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앞장 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1월 20일(금)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명예산림재해지킴이 10명과 울진소방서 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산불신고단말기(GPS)교육과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된 “택시정보시스템 GPS를 활용한 포트홀 신고”를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에 벤치마킹하여 방제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산불신고단말기는 주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의 신고와 감시용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명예산림재해지킴이와 울진소방서간의 협업으로 산림병해충은 물론 다양한 산림재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단말기 숙달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각종 산림재해를 초기에 방지토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트홀[pot hole]: 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시에 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구멍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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