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8일 대구엑스코 EBS 리틀소시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경찰관, 의사, 소방관, 기자, 요리사 등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및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 탐색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이번에 직접 체험해보니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사람들을 구하는 보람된 일이라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본인의 재능과 능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아이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