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명소에 자리잡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의 보금자리이며, 철따라 찾아오는 은어와 연어의 고향이자 민물고기들의 천국, 왕피천과 맑고 투명한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20만 6천평의 엑스포 행사장은 오리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친환경들판과 맞닿아 있어 살아있는 자연학습과 친환경농업의 현장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9일, 개장 19일째, 폐장 일주일을 앞두고 개장 전 목표관람객수였던 50만을 돌파한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주차장 전경.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바지를 걷고 첨벙첨벙 뛰어들게 만들었던 “민물고기잡기 체험장”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여러 체험행사들 중 가장 인기있는 행사 중 하나다.


/노성문 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