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포항 TV방송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재현 프로듀서를 비롯한 요원 8명을 상주시켜 엑스포 개막 때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48분간 KBS 포항 1라디오(채널 AM1035) 뉴스와이드 2부에 울진 엑스포 진행상황을 생방송 했다.

생방송 도중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망 KBS 방송국과 연결하여 울진엑스포 상황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울진의 관광지와 도로교통 사정, 그리고 관광객들의 피서 상황도 생생하게 소개했다.

지난달 21일에는 KBS대구총국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금시초문(55분)에 울진엑스포 현장을생방송했으며, 22일 오후 6시 내고향(55분)을 울진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또 밤 9시 뉴스에 울진엑스포를 15분간 방영하기도 했으며, 27일 밤에는 “지역 농업발전토론회“(140 분)를 엑스포장에서 생방송하였다.

이재현 부장은 울진군이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체경비를 들여 모든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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