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도내 농업경영인 13,000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8월 9일~11일까지 3일간 울진(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이의근 도지사, 권오을 의원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김용수 울진군수 시군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7시 개회식을 가졌다.

 

제8회 경북농업경영인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최태림)가 주최하고 (사)울진군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황유성)가 주관한다.

 

개막 당일 환영리셉션과 개회식에 이어 현철, 최진희 현숙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환영의 밤 가요콘서트를 비롯해서 10일에는 문화유적지답사, 여성농업인 행사, 민물고기잡기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의 밤, 국내수입농산물 식별경진대회, 농산물 전시회 오리잡기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우수참여 시·군연합회 포상, 자연 보호 정화활동과 함께 오전 10시 폐회식이 거행된 후 모든 공식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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