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전광삼 4.13총선 예비후보
대통령 최측근 이정현의원 처럼 예산 따 올 것
울진출신 장현가수 노래비건립, 가요제도 만들 것
◆인터뷰 일시 : 2015년 1월 19일 ◆인터뷰 장소: 전광삼 후보 사무실
◆ 인터뷰: 본사 전병식 주필
1. 자신에 대한 소개 (출생, 가족관계, 학업과정 등)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전광삼입니다.
먼저 저는 울진군 울진읍이 고향이며, 울진읍에 소재한 울진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를 졸업하였기에 그 누구보다도 울진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중학교 졸업이후 저는 청운의 꿈을 안고 어린 나이에 대구에 위치한 성광고등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조국의 간성이 되어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장교가 되고 싶었고 이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장교가 되기 위한 군사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허리를 다쳐 중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변경하여 중앙대학교 국문학과 / 신문방송학과를 진학하여 언론인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저의 가족은 사랑하는 저의 아내와 늠름한 대학생 아들, 사춘기 소녀로 성장하고 있는 중학생 딸이 있습니다.
2. 직업 및 경력
최근 청와대 춘추관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치고 정당인으로 있습니다. 저의 주요 경력으로 前)청와대 춘추관장, 박근혜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공보위원,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3. 본인은 어떤 사람(취미, 특기, 음주량, 술버릇, 애창곡 등)
저의 취미는 바둑입니다. 바둑을 둘 때 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둑이야기가 나오면 진지해집니다.
음주량은 기자시절에는 많이 마시는 편이었으나,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주변 분위기를 맞추는 정도로 변화였으며, 특별한 술버릇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창곡은 김광석씨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입니다.
4.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우리 세대가 가장 좋아했던 가수 중의 한 분으로 그분 노래가사와 멜로디가 가슴을 파고드는 절절함을 갖고 있습니다. 김광석씨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특히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애창곡으로 즐겨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울진출신의 뛰어난 가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중현 사단의 장현 가수입니다. 저는 이 분의 노래도 아주 좋아합니다. 저가 국회의원이 되면, 장현 선생의 노래비도 건립하고, 추모 가요제도 열고 싶습니다.
5. 인생 좌우명, 가치관, 존경하는 인물
저의 인생좌우명은 사무사(思無邪)로 마음을 크게 비워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크게 봉사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정치권에 첫발을 들이면서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다짐한 것으로 현재도 이러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 군민들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6. 늦어지고 있는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 현 정치권에 한마디
많은 국민들이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하여 정치권에 대해 쓴소리와 질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결위주의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혁신하고, 국회의원들의 특권에 대해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7. 총선 지역구를 울진으로 선회한 이유는?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속한 진영의 입장과 방침이 있습니다. 장기는 장기판의 말이 두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특정후보 측에서도 뻔히 알겁니다.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특정후보에게 되묻겠습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다 할 연고도 없는 우리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는지 명쾌하게 밝혀주십시오.
당시의 전략공천 과정과 배경에 대해서 이 지역의 대다수 유권자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8. 현 울진지역 선거상황
그동안 우리 울진에는 걸출한 정치인과 정치적 재목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10여년간 새로운 정치인이 발 붙일 공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대다수 지역민들은 울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참신하고 젊은 인재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 같은 요구가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고, 그분들의 뜻에 따라 충실한 일꾼이 되려고 합니다. 그것이 군민들이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9. 울진발전 방향 및 발전 방안
우리 지역에서 지역관련 SOC사업은 경제복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사업을 포함한 지역 내 SOC사업을 지역의 생활환경 및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하여 군민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크게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지역, 지역을 바꾸는〈전광삼의 행복-DREAM〉을 중심으로 저의 5대 핵심공약을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미래세대 육성부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편적 복지정책, 각 지역별 맞춤형 지속가능 성장전략 및 국책사업 유치 방안,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사업을 포함한 지역 내 SOC사업을 지역의 생활환경 및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 방안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분열되었던 지역사회를 원칙과 정의, 경청과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지역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활기찬 지역, 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서 우리 군민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데 있습니다.
10. 국회의원이란
국회의원은 개개인 한 명이 주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을 대표하여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20대 국회부터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진정성을 가지고 과감하게 개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또한 당이 아닌 국민의 행복과 삶을 우선시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저는 박근혜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당을 넘나드는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키워온 능력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역도 이정현 국회의원의 순천․곡성처럼 예산폭탄을 우리 지역에도 한번 쏟아 보겠습니다. 제가 반드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진정으로 우리 군민들을 섬기고, 국회에서 하는 모든 발언이 우리 군민들이 하는 발언이라 생각하고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지역의 경제복지인 SOC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조기완공을 위해 관련, 정부부처의 계속적인 업무협의와 사업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 감독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SOC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대 군민 인사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지난 8년 동안 진정 행복하셨습니까? 너무나도 지치고 힘들지 않았습니까? 국회의원과의 소통은 잘되셨습니까?
이제는 우리지역의 무너진 자존심을 되살려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진실로 군민을 섬기는 큰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이 지역에서 뼈를 묻을 저 전광삼이 보다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발전을 갈구하는 후보가 또 있습니까?
이제 우리도 홀대 받지 않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부릴 수 있는 참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이 지역의 주인은 여러분들입니다. 저 전광삼! 진심으로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전광삼과 함께 선거혁명을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