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특산품 고포 돌미역은 지난해 83,105kg(19,600단)을 생산, 3.9kg 1단에 평균 9만원씩에 팔리며 총 19억원의 소득을 올린 울진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지난해 2,400kg(600단)을 생산하여 6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 수산과 관계자는 근래 들어 해수온도 상승과 연안 환경의 오염이 가속화되는 등 전반적인 생태계 변화로 인해 미역 포자의 짬 부착률이 저하되고 있지만,
지난 9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미역바위닦기와 해안 청소사업등으로 해양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전년에 비해 좀 더 나은 미역 풍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