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원은 2016년 1월 22일 산해문화상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황무굉(교육), 주진곤(애향), 백형숙(봉사)≫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2016년 2월 제40차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거행한다.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산해(山海) 전영경(田永璟, 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다.

 

 

교육부분 : 황무굉(평해읍 거주 , 73세)
 
◦ 평생 교직 생활을 통하여 초중고 교단에서후진 양성에 몸바쳐옴
◦ 울진 및 경북 전 지역을 다니면서 사회교육에 헌신 노력함 ( 20년간 강의)
   - 경북 민방위 소양 강사, 울진군 행정 공무원 교육, ◦ 경북 및 대구시 공무원 교육원 강사 등
◦ 울진 문화 창달을 위하여 울진문학회 조직 초대 회장으로 활동함
◦ 월송 포진성 복원 추진 회장으로 활동중.
◦ 현 울진남부도서관장(5년간 봉사 활동)

 

 

애향부문 : 주진곤(서울 거주, 67세)

◦ 재경 울진군민회 사무국장 14년 재임동안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향우회를 만듬
◦ 재경 울진군민회 부회장 13년 재임하며 봉사하며 지역의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주선
◦ 태풍 “루사”,“매미”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고향주민 위로금 전달
◦ 재경 울진중고동문회 자문위원회의 간사로서 재경 동문회의 발전에 기여
◦ 강원도 철원 마현리에 이주한 66세대 이주 30주년 기념비 제막 및 성금전달
◦ 1995년경 원남면에 세워진 기미독립기념탑 건립 기부
                                            ◦ 태풍 “루사”,“매미”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고향주민 위로금 전달

 

 

봉사부문 : 백형숙(후포면 거주, 60세)

 ◦ 왕성한 지역 자원봉사활동 꾸준히 전개
   - 이동목욕서비스 활동
   -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 활동(년중 수시)
   - 독거노인 사랑의 김장담그기
   -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활동
   - 각종 지역 행사 보조 활동(년중 수시)

 

 
                                울진문화원 783-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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