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자체적으로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갖는다.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제과 경제팀 (☎054-789-6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