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평해어린이집(원장 김영숙) 원아 50명과 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같이 정성껏 모시는」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간식을 직접 드려 어르신들을 동심으로 빠져 들게 했다.

입소 어르신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세배를 드리는 원아들을 보시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친 손주를 대하 듯 안아 주시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숙원장은 원아들에게 어릴때부터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도교육을 시켜 예의바른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해노인요양원(7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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