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근남의용소방대(대장 정외성)는 지난달 불의의 화재로 주택과 차량이 전소하는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김상봉(남, 70세)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함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하고 위로 하였다.

피해자 김상봉씨는 망연자실한 가운데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워하며 “화재로 상심이 컸지만 근남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큰 위로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외성 근남의용소방대장은 “재난현장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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