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방세)는 지난 4월 19일 기성면사무소(면장 장문호),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 한국공항공사포항지사(울진운영팀장 이한옥)와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청 희망나눔과와 기성면사무소의 주선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방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정 시기에 제공하여, 위기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협약내용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울진운영팀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인력을 활용하여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집수리 등에 필요한 재능을 기부하고, 대상자 결연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기성면의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향후에는 기관·단체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읍면별 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상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러한 민관협력 사업에 지역 사회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기성면사무소 희망복지팀 ( ☎ 054-78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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