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도시로의 품격을 드높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생태관광도시”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1년째인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부, 산업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지난해 1월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28일부터 2월 12일 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 순위가 정해졌다.

그 결과 울진군은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는 왕피천과 남대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사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 옛길, 5월에 펼쳐지는 구슬령의 신록과 신선계곡의 녹음, 그리고 시리도록 푸른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 길 등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 보고지가 울진임을 뒷받침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관광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생태 자연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하여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54-789-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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