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온정면 소태1리 녹정마을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 생활로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2천6백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298㎡의 부지에 65.5㎡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광원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화합과 인정이 넘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 054-789-668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