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건강한 아이들, 인성이 미래다!
이 날 교육은 울진군 교육삼락회 노명선, 김임동 강사의 진행으로 예의바른 식사법, 인사법, 언어사용법 등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강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교육삼락회는 퇴직교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NGO 단체이다.
한편, 교육을 받은 4학년 신수연 학생은 “인성교육을 받고 나니,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깨우치고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지켜야 할 예절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다툴 일이 적어지고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국환 교장은 “요즘 학교폭력 등의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야기되고 있어, 우리 예절 익히기를 통한 인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에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