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 행곡에서 모텔업을 운영하는 손병일(46세,사업)씨가 18일 오후2시경 봉화군 소천면 소재의 산속 암자에 참배하러 갔다가 산삼 3뿌리를 발견하여 횡재를 했다.

손 씨는 하산하면서 산 더덕을 채취하려고 산의 6부 능선을 따라 내려오던 중 . 30년산, 50년산, 100년산의 산삼 3뿌리를 채취하였다.

 손 씨는 산삼을 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 처음은 어릴 적 온정중학교 3학년 시절 산삼 5뿌리를 캔 적이 있다고,

그런데 손씨는 그 전날 밤 꿈에 자신이 신도인 절의 큰스님이 나타나 근엄한 표정의 은은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신을 보고 있었다면서,오늘 산삼을 캔 것과 어떤 연관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손씨는 주위에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 적당한 가격에 산삼을 매매 하겠다'고  밝혔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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