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경북대표선발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대회를 5월 14일부터 이틀간 후포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초·중·고·일반 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대련종목 총 90체급과 개인연무 44종목의 경기를 펼쳐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고,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개최됨으로써 대회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합기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해 합기도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체육시설확충 및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진의 대외 홍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 “더 나아가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진흥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열망을 충족시키는 스포츠 메카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체육진흥추진단 스포츠마케팅팀 (☎ 054-789-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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