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에 거주하는 백일근님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같이 정성껏 모시는」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해 달라며 안흥찐빵 30박스(30개/박스)를 기증했다.

평소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휴식시간에 드시고 싶은 음식을 생각하게 되어 입소 어르신들께 간식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했다. 백일근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간식을 제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해노인요양원(7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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