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민들에게 치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 2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활동의 저변확대와 치매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치매 예방과 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치매 이해하기,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치매선별검사 이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검진사의 활동은 교육 이수 후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및 각종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검진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매조기발견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와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걱정 없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검진사 양성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4)으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관리팀 (☎ 054-78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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