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은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1차 청소년 행사에 이어서 2차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씽씽‘ 울진 사람들의 인문학 바람'이란 슬로건으로 3차 다른 주제로 6회 강연 및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행사는 ‘울진의 어머니강 왕피천에 안기다.’ 25일에는 강연1 주제로 '암석분포에 따른 우리의 생활모습‘으로 순심여고 김봉규 과학교사 강연과 7월8일 강연2 주제로 ‘왕피천 생태와 인간의 삶’ 으로 울진생태연구소장 이규봉씨의 강연과 7월9일 ‘생태탐방과 산촌마을 체험’으로 왕피천을 탐방할 예정이다.

2차 참가자 대상은 일반인 대상으로 강연은 각각20명, 탐방은 40명으로 신청은 17일부터 선착순이다.

또한 탐방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무료 여행자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자세한 문의는 죽변면도서관으로(054-782-1873∼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