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대박시대! 생명의 물꼬를 트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21일 근남면 노음3리 구리재에서 울진군민 대박시대! 생명의 물꼬를 트는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근남 정수장 건립과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에 대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수혜지역인 울진읍, 북면, 근남면, 원남면, 죽변면 등 5개 읍․면 마을이장, 발전협의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원전 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에 1일 15,000톤의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인 근남 정수장 건립과,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마다 공급하는 배수관로 연장 76㎞를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군은 본 시설이 준공되고 수돗물을 공급 할 경우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95% 크게 증가하며, 울진,북면,근남,매화,죽변 5개 읍․면 14,600세대 33,000명에게 가뭄 걱정 없는 사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보급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1월 오랜 협의 끝에 어렵게 타결된 8개 대안사업비를 투입하는 만큼 울진군의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명의 물꼬를 튼다는 심정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맑은물사업소 울진지방상수도 추진팀 (☎ 054-789-535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