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울진군민회는 지난5월15일(일요일) 부산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제42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 2,500여 재부울진군민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박 광인회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으며, 23대 양준석 회장과 신임집행부가 취임식을 가졌다. 체육경기에서는 각 읍·면 대항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계주 경기를 하였으며, 친선경기로 모래가마니 오래들기, 어린이50m 달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우승은 온정면, 준우승은 후포면, 3등은 매화면이 차지하였으며, 특별상인 입장상은 온정면민회가 수상했다. 양준석 신임회장은 폐회사에서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재부울진군민회를 만들어가자”고 했으며, 준비된 경품추첨 행사를 마지막으로 흥겨운 잔치마당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군민회 회장단과 각 읍,면 회장,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열기와 응원속에 제42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날 군민회는 출향인 군민자녀 중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참석하신 내·외인사로는 임광원 군수, 황이주 도위원, 장시원 군의원 외 다수 의원, 이 태용 재경군민회장, 박천수 재구군민회장, 노기웅 재포군민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재부울진군민회 황일룡 (010-3772-1841) 사무총장 기사 제공

                                                /안정권 부산지사장